⊙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4일 수요일 저녁 KBS 뉴스7입니다.
⊙앵커: 충청권의 상수원인 대청댐이 물을 가두기 시작한 지난 1980년 이래 최악의 가뭄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는 소식입니다.
대전을 연결하겠습니다. 최성원 기자!
⊙기자: 네, 대전입니다.
⊙앵커: 지금 대청댐의 수위는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네, 충청권의 상수원인 대청댐의 수위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청댐의 수위가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 말부터입니다.
8월 말부터 현재까지의 강우량이 예년 평균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면서 댐수위가 현재 63.5m로 예년에 비해 7.5m 이상 낮아졌습니다.
이 같은 저수량은 앞으로 90일 정도 취수가 가능한 것으로 대전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급수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청댐 수위가 2m 더 낮아지면 목욕탕과 세차장 등 물을 많이 쓰는 업소는 주2회 강제휴무제를 실시하고 수위가 58m 이하로 떨어지면 대대적인 제한급수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수자원공사는 물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대청댐 상류에 있는 용담댐 방류량을 초당 20톤으로 늘였습니다.
또 대청댐 방류량도 초당 200톤에서 20톤으로 줄여 댐수위를 60m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