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사법부는 공정한 법집행에 책임을 느끼고 국민에게 믿음을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낮 청와대에서 지익표 변호사등 법의 날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히고 법치주의 확립에 재조,재야 법조계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권위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한상범 법학교수회장의 지적에 대해 자신을 핍박했던 사람들을 다 용서했지만 법와 원칙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를 망친 나쁜 관행과 부패,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확고한 원칙아래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기득권 세력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압력을 가하며 갖가지 요구를 해오고 있지만 지금 흔들리면 국내외에서 신뢰를 받을 수 없는만큼 정부는 중심을 잡고 흔들림없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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