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입니다.
감귤농가의 농산물 판매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일부 농가에서는 노랗게 익은 감귤을 푸른 잎사귀가 달린 가지째 인터넷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다른 지방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늦가을 햇살에 노랗게 익은 감귤을 따는 농가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감귤만 따는 것이 아니라 푸른 잎이 달린 가지까지 통째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이 줄렁이감귤은 불과 열흘 사이에 200 상자 이상 팔릴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직접 나무에서 감귤을 따먹는 기분과 함께 선물로도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안대훈(줄렁이감귤 생산 농가): 신선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린이들한테 가지채 실제 감귤나무의 형태를 볼 수 있는 기회로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자: 10kg 한 상자에 농가 수치 가격이 1만 2000원선으로 일반 노지 감귤보다 4배나 높습니다.
⊙강정실(줄렁이감귤 개발 농가): 감귤 농가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에게는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감귤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했습니다.
⊙기자: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함으로써 유통비용도 크게 줄였습니다.
각종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새 것으로 교체해 주는 리콜제도 시행해서 고객들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개발과 판매전략이 가격 하락으로 시름하는 감귤 농가의 새로운 돌파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주왕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