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졸레 누보하면 프랑스 보졸레에서 해마다 수확한 포도주 숙성시켜서 11월 셋째주 목요일 새벽 0시, 지금 얼마 안 남았는데요.
그러니까 오늘밤 자정부터 전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포도주로 유명합니다.
오늘 밤 자정을 겨냥한 전세계의 보졸레 누보 수송대작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남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보졸레 누보는 다양한 과일맛이 나는 최고의 포도주입니다.
⊙기자: 올해 햇 포도주를 가득 실은 화물기가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 곧바로 하역작업이 시작됩니다.
일본 주요 도시로 보낼 포도주를 다른 화물기에 나눠 싣기 위해서입니다.
⊙류장현(대한항공 화물운송팀): 깨질까봐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하기 위해서 지금 하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밤 자정 전세계 동시 출시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는 쉴 틈이 전혀 없습니다.
이 화물기에 적재된 이런 상자 속에는 보졸레 누보 포도주가 4만병 넘게 실려 있습니다.
화물기 한 대에 실려 있는 햇 포도주 무게만 43톤에 이릅니다.
우리 국적 항공사가 올해 수송을 책임진 보졸레 누보 수송량은 550톤.
수송단가만 22억원이 넘습니다.
⊙권중섭(대한항공 화물운송팀 차장): 수송단가가 워낙 좋기 때문에 우리 회사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군사작전을 하듯이 신속하게 세계 곳곳에 보내진 보졸레 누보는 오늘 밤 자정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혀 끝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