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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신약 치료길 열린다
    • 입력2001.11.14 (21:00)
뉴스 9 20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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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말기암 환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신약 임상 투여가 드디어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비 소세포성 폐암 4기로 국내에서는 더 이상 쓸 약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요즘 눈물을 보이는 일이 늘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희망이었던 ZD 1839라는 해외 임상중인 신약도 법규 때문에 국내 반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비 소세포성 폐암 4기 환자: 법에서 규정이 돼서 못 들어온다는데 하루 빨리라도 그냥 나아 가지고...
    ⊙기자: 김 씨 같은 말기 폐암 환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이 신약은 지금 전세계에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중인 폐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지금 세관에 석 달째 묶여 있습니다.
    ⊙김상위(서울중앙병원 종양내과): 기존에 나와 있는 세포항암제와 첨가, 병용 사용했을 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한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급기야 한 환자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심정을 담아 이 약을 당장 투약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보건 당국에 눈물겨운 호소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오늘 이미 국내 임상실험을 완화해 준다는 방침을 세운 만큼 내년 2월에 법을 개정하기 이전에라도 가능한 도와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성(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 우리 청에서는 백혈병 치료제와 같이 말기암 환자를 위해서 전향적인 검토를 하겠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안에 말기 폐암환자가 세관에 묶여 있던 신약을 투약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
  • 폐암 신약 치료길 열린다
    • 입력 2001.11.14 (21: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말기암 환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신약 임상 투여가 드디어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비 소세포성 폐암 4기로 국내에서는 더 이상 쓸 약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요즘 눈물을 보이는 일이 늘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희망이었던 ZD 1839라는 해외 임상중인 신약도 법규 때문에 국내 반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비 소세포성 폐암 4기 환자: 법에서 규정이 돼서 못 들어온다는데 하루 빨리라도 그냥 나아 가지고...
⊙기자: 김 씨 같은 말기 폐암 환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이 신약은 지금 전세계에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중인 폐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지금 세관에 석 달째 묶여 있습니다.
⊙김상위(서울중앙병원 종양내과): 기존에 나와 있는 세포항암제와 첨가, 병용 사용했을 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한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급기야 한 환자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심정을 담아 이 약을 당장 투약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보건 당국에 눈물겨운 호소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오늘 이미 국내 임상실험을 완화해 준다는 방침을 세운 만큼 내년 2월에 법을 개정하기 이전에라도 가능한 도와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성(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 우리 청에서는 백혈병 치료제와 같이 말기암 환자를 위해서 전향적인 검토를 하겠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안에 말기 폐암환자가 세관에 묶여 있던 신약을 투약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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