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클래식 공연은 요금이 비싼 데다 어렵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독일에서는 무료 또는 입장권 가격은 아주 싸지만 수준은 상당히 높은 클래식 공연들이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의 박인섭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탈리아 현대 작곡가인 루치아노 베리오의 바이올린 이중주입니다.
이와 함께 베리오의 하곤을 위한 시퀀스, 그리고 트롬본을 위한 시퀀스도 함께 연주됩니다.
관객들은 조금 난해하지만 무료로 공연되는 베리오의 현대음악에 빠져듭니다.
⊙베버(관객): 이런 높은 수준의 무료 연주회를 좀더 자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베를린 필하모니에서는 사이먼 웹츠의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이 연주됐습니다.
베토벤과 베리오의 음악을 주제로 한 연주회가 6일 동안 계속됐습니다.
⊙에카르트(관객): 작곡가의 실험적인 작품과 고전곡의 새 해석이 훌륭하게 만났습니다.
⊙짐머만(공연 기획자): 무료 공연이지만 공연장도 훌륭하고 연주도 정상급입니다.
⊙기자: 좀더 쉽고 자연스런 클래식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그 문화를 즐기고 또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