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이 되면 평소 멀쩡하던 차량이 속을 썩이는 일이 많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을 알아봤습니다.
⊙기자: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시동을 걸기 전에 경음기를 울려봐야 합니다.
평소보다 경음기 소리가 작아지면 배터리에 이상이 생긴 겁니다.
기온에 민감한 부동액도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주성일(기아자동차 정비팀): 풀선과 로선 사이에 양이 있으면 되고 색깔은 반드시 푸른 빛을 띄어야 됩니다.
⊙기자: 대부분 여름용으로 채워져 있는 앞유리 세정액도 겨울용으로 바꿔야 합니다.
경유를 쓰는 디젤 차량은 연료탱크 결빙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넉넉하게 연료를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류화동(쌍용자동차 정비팀): 겨울철 디젤엔진 특정상 초기 시동시 약 2, 3분간의 워밍업을 하신 다음에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LPG 차량은 시동을 끌 때 반드시 LPG 스위치를 사용해 꺼야 시동이 안 걸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장시간 주차할 경우 주차 브레이크는 자칫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대신 수동 기어는 1단, 오토매틱은 P 위치에 놓고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기온이 떨어지면 각 부품들이 조그만 충격에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경미한 사고라도 반드시 정비업소를 찾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