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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탄저병 관련 첫 소송
    • 입력2001.11.15 (09:30)
930뉴스 200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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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탄저병이 마침내 법정분쟁으로까지 비화됐습니다.
    지난달 워싱턴의 한 우체국에서 근무하다가 탄저병으로 숨진 직원의 유족이 담당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워싱턴에서 이창환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싱턴 포스트는 오늘 워싱턴의 브렌트우드 우편물 처리센터에서 일하다 지난달 21일 호흡기탄저병으로 사망한 55살 토머스 모리스 씨의 유족이 카이저 퍼너먼트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리스 씨의 유족들은 소장에서 병원측이 숨진 모리스 씨가 담당의사에게 탄저균 포자에 흡입된 것 같다고 말했는데도 병원측은 그를 단순히 감기환자로 오진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을 담당한 지미 델 변호사는 숨진 모리스 씨가 의사에게 탄저균에 노출됐음을 분명히 전달했으며 그는 의사를 믿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이저 병원측은 당시의 보건당국의 진료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그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습니다.
    브렌트우드 우편물센터는 지난달 15일 토머스 대슐 상원 민주당 원내정무 보좌관실에서 발견된 편지를 비롯해서 백악관과 의회, 국무부 등 워싱턴 일대의 우편물 탄저감염 파문의 진원지로 이곳에 근무하던 모리스 씨와 동료 1명이 한 명이 호흡기 탄저병으로 희생됐습니다.
    지난달 초 플로리다 주에서 탄저균 포자가 처음 발견된 이래 모두 17명이 탄저병에 걸려 4명이 사망하고 3만 2000여 명이 항생제를 투여받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소송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 미 탄저병 관련 첫 소송
    • 입력 2001.11.15 (09:30)
    930뉴스
⊙앵커: 미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탄저병이 마침내 법정분쟁으로까지 비화됐습니다.
지난달 워싱턴의 한 우체국에서 근무하다가 탄저병으로 숨진 직원의 유족이 담당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워싱턴에서 이창환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싱턴 포스트는 오늘 워싱턴의 브렌트우드 우편물 처리센터에서 일하다 지난달 21일 호흡기탄저병으로 사망한 55살 토머스 모리스 씨의 유족이 카이저 퍼너먼트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리스 씨의 유족들은 소장에서 병원측이 숨진 모리스 씨가 담당의사에게 탄저균 포자에 흡입된 것 같다고 말했는데도 병원측은 그를 단순히 감기환자로 오진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을 담당한 지미 델 변호사는 숨진 모리스 씨가 의사에게 탄저균에 노출됐음을 분명히 전달했으며 그는 의사를 믿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이저 병원측은 당시의 보건당국의 진료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그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습니다.
브렌트우드 우편물센터는 지난달 15일 토머스 대슐 상원 민주당 원내정무 보좌관실에서 발견된 편지를 비롯해서 백악관과 의회, 국무부 등 워싱턴 일대의 우편물 탄저감염 파문의 진원지로 이곳에 근무하던 모리스 씨와 동료 1명이 한 명이 호흡기 탄저병으로 희생됐습니다.
지난달 초 플로리다 주에서 탄저균 포자가 처음 발견된 이래 모두 17명이 탄저병에 걸려 4명이 사망하고 3만 2000여 명이 항생제를 투여받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소송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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