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난 87년 홍콩 여간첩 수지 김 사건으로 알려진 김옥분씨가 북한 공작원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당시 안기부가 이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당시 대공수사 책임자였던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조작 여부에 대한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전형 부대변인은 안기부가 남편 윤씨로부터 납북 미수사건으로 위장한 자작극이라는 자백을 받고도 이를 숨겨온 이유와 정형근 의원이 당시 안기부 실무 책임자였던 모씨에게 어떤 지시를 했는지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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