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김은성 국정원 제 2 차장을 오늘중 경질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신 건 국정원장이 오늘 오전 김 차장의 사퇴 의사를 청와대에 전해왔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됐다며 오늘중 조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김 차장이 국정원 자체 조사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국가정보기관 주요 간부로서 의혹 사건에 연루된 사실로만으로도 경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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