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프리마코프 총리를 전격 해임하고 세르게이 스테파쉰 제1부총리겸 내무장관을 총리직무 대행으로 지명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이와함께 내각 해산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전했습니다.
크렘린측은 프리마코프 총리가 경제회생에 실패해 해임됐다고 밝혔지만 러시아의 하원인 국가두마가 내일부터 옐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한것이 해임의 직접적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통해 프리마코포를 총리에 지명한지 9개월이 지났지만 경제상황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면서 러시아는 자유시장 경제정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 프리마코프가 자신의 시장경제 정책을 지지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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