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정현준 게이트 등과 관련해 연루 의혹이 제기돼 온 김은성 국정원 제 2차장을 경질했습니다.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은 김대통령이 오늘 오후 김은성 제 2차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면서 후임자는 금명간 임명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차장의 비리 혐의는 드러난 것이 없다면서 그러나 책임 문제를 떠나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이미 지휘.통솔능력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며 사표 수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김 차장의 금품수수 의혹 문제는 전적으로 검찰에서 판단해 조사 여부를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그동안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으로부터 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해 왔으나 이번 파문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오늘 오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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