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의 자회사인 EAGC가 투자하고 있는 에콰도르 석유 광구권이 에콰도르 정부에 몰수 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AGC의 에콰도르 현지법인 까나다그란떼는 에콰도르 정부와 석유 광구권 개발 계약을 체결한 뒤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지 않아 에콰도르 정부가 광구권을 몰수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보의 자회사인 EAGC는 지난 98년 에콰도르 석유 개발 광구권을 획득한 뒤 까나다그란떼를 통해서 약 2천 4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콰도르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 문제를 파악하고 외교통상부에 통보했으나 외교통상부는 현재 에콰도르 정부와 까나다그란떼와 소송이 진행중이어서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자원부도 지난 6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이 문제를 전해듣고 한보측과 접촉해 보려고 했으나 연락이 안돼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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