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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A투데이, '탈레반, 빈 라덴 인도 제의'
    • 입력2001.11.16 (06:00)
뉴스광장 20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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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탈레반군의 퇴각으로 오사마 빈 라덴이 이제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포위망이 계속 좁혀지면서 탈레반측이 빈 라덴을 넘겨주겠다는 제의까지 했다는 말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이창환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미국은 빈 라덴과 그를 보호하고 있는 수천 명의 아프간 군인들에 대한 포위망이 바짝 조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북부도시 쿤두즈에서는 2만여 명의 탈레반군이 2, 3000여 명의 연합군과 맞서 결사항전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미 국방부의 토미 프랭크 사령관은 이번주 미국에 두 차례에 걸친 공격으로 카불과 칸다하르에 있던 알 카에다와 탈레반의 지도자 몇 명이 사망했으며 이로써 탈레반군은 현재 지리멸렬 사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빈 라덴은 살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탈레반 정권의 일부 지휘관이 오사마 빈 라덴을 미국에 인도할 것을 제의했다고 USA투데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북부동맹군의 총공세로 아프간 남부로 몰린 일부 지휘관들은 탈레반 군부의 최고 지휘부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빈 라덴의 소재는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빈 라덴 인도 조건으로 5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클라크 국방부 대변인은 빈 라덴에 2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한편 그 동안 아프간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미국인 2명을 포함한 8명의 외국인들이 오늘 석방돼 파키스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 USA투데이, '탈레반, 빈 라덴 인도 제의'
    • 입력 2001.11.16 (06:00)
    뉴스광장
⊙앵커: 탈레반군의 퇴각으로 오사마 빈 라덴이 이제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포위망이 계속 좁혀지면서 탈레반측이 빈 라덴을 넘겨주겠다는 제의까지 했다는 말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이창환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미국은 빈 라덴과 그를 보호하고 있는 수천 명의 아프간 군인들에 대한 포위망이 바짝 조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북부도시 쿤두즈에서는 2만여 명의 탈레반군이 2, 3000여 명의 연합군과 맞서 결사항전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미 국방부의 토미 프랭크 사령관은 이번주 미국에 두 차례에 걸친 공격으로 카불과 칸다하르에 있던 알 카에다와 탈레반의 지도자 몇 명이 사망했으며 이로써 탈레반군은 현재 지리멸렬 사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빈 라덴은 살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탈레반 정권의 일부 지휘관이 오사마 빈 라덴을 미국에 인도할 것을 제의했다고 USA투데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북부동맹군의 총공세로 아프간 남부로 몰린 일부 지휘관들은 탈레반 군부의 최고 지휘부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빈 라덴의 소재는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빈 라덴 인도 조건으로 5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클라크 국방부 대변인은 빈 라덴에 2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한편 그 동안 아프간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미국인 2명을 포함한 8명의 외국인들이 오늘 석방돼 파키스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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