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요강이 발표됐습니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5만 명 가량 줄었지만 평균 경쟁률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황상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도 대학입시의 정시모집 인원은 27만 6000여 명으로 전국 192개 대학 전체 정원의 71.5%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특차모집이 없어 모집인원은 5만 명 는 반면 수험생은 줄어서 평균 경쟁률은 1.29:1로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원 내 모집인원 26만 5000여 명 가운데 51%가 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합니다.
⊙이현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특별전형보다 일반전형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볼 때 각 대학의 입시전형이 매우 다양화되었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습니다.
⊙기자: 수능점수를 표준점수로 반영하는 대학이 142군데, 특정영역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이 47군데입니다.
서울대 등 92개 대학은 학생부 성적을 석차로 반영하고 연세대 등 86개 대학은 수우미양가로 반영합니다.
논술을 보는 대학이 서강대 등 24군데, 면접이나 구술점수를 총점에 반영하는 곳도 64군데나 됩니다.
정원 외로는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 7500여 명을 비롯해 재외국민,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 등 1만 1000여 명을 선발합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나흘간이고 전형은 가, 나, 다 세 개 군으로 나뉘어 다음 달 14일부터 내년 2월 초까지 차례로 실시됩니다.
수험생은 3개 군에서 각 1개 대학씩 택해 복수지원할 있지만 이미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학생들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