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과 진주를 두 시간 만에 잇는 고속도로가 다음 주 완전 개통됩니다.
경부 호남 고속도로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영준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가운데 막바지 공사 구간인 전북 무주에서 경남 함양 사이입니다.
시원하게 뚫린 도로가 거침이 없습니다.
길이 59.4km의 사업비 1조 1000억 원이 들어갔고 산악지형이 많아 다리가 72개에 터널도 7개나 건설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 장수와 경남 함양을 잇는 육십령 터널은 이 구간 최대의 명물입니다.
길이가 3.2km로 국내 터널 가운데 두번째로 깁니다.
시속 100km로 달려도 통과하는 데 2분 가량 걸립니다.
이곳 마지막 공사구간이 오는 21일 개통되면 대전에서 진주까지가 완전히 이어져 4시간 거리가 2시간이면 충분하게 됩니다.
⊙류환봉(도로공사 부장): 경부고속도로와 호남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약 20% 내지 30% 전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이용 교통량은 약 2만 3000대로 예상이 됩니다.
⊙기자: 이렇게 되면 물류비가 연간 3000억 원 정도 절감되고 지리산과 덕유산 등 남부지방 관광이 한결 편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전북 동부 그리고 경남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