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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소비자, 테러보다는 사은행사에 더 영향받아
    • 입력2001.11.16 (09:15)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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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소비자, 테러보다는 사은행사에 더 영향받아
    • 입력 2001.11.16 (09:15)
    단신뉴스
국내 소비자들은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테러보다는 백화점의 사은행사 등 판촉행사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는 미국의 테러사건이 일어난 직휴 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매장의 매출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테러가 발생한 지난 9월 매출이 3천 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2천7백억원에 비해 12% 증가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매출도 테러 이전 6일 동안에는 187억에 머물렀지만 테러 이후 6일간은 247억원으로 오히려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테러보다는 추석 명절이나 사은행사 등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테러 직후 다가온 추석행사로 인해 매출이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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