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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미군 기지 4천만평 반환
    • 입력2001.11.16 (09:30)
930뉴스 20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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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전국 도심에 위치에 있어서 그 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미군기지 20곳, 145만평과 경기도의 미군 훈련장 3900만평 등 모두 4000여 만평이 우리측에 반환됩니다.
    최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이 상주하고 있는 전국의 미군기지 41곳 가운데 20곳이 오는 2011년까지 우리측에 반환됩니다.
    면적으로는 모두 145만평입니다.
    또 경기도 파주와 동두천, 포천에 있는 미군 훈련장 3900여 만평은 이르면 당장 내년에 반환됩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워싱턴에서 열린 안보협의회에서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용산의 캠프 킴기지 1만 4000평을 포함해 영등포의 그레이어넥스, 이태원의 아리랑택시, 을지로의 극동공병단 등 3만 2000평이 용산기지 안으로 통합됩니다.
    파주와 문산에서는 캠프 그리브스와 자이안트 등 6개 기지와 의정부와 동두천에서도 캠프 라과디아와 홀링워터 등 6개 기지가 이곳으로 옮겨갑니다.
    이밖에 부산과 군산, 원주와 하남시에 있는 미군기지 일부도 반환됩니다.
    이들 기지들은 내년부터 이전작업에 들어가 오는 2005년부터는 하나씩 원래 땅주인들의 손으로 넘어와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우리측은 대신 미국에 75만평을 제공해야 합니다.
    의정부에 24만평, 평택과 오산비행장 주변 41만평 그리고 포항 해병대 훈련장 10만평 등을 국방부가 매입해 공여합니다.
    이 모든 작업에 필요한 돈은 2조원으로 우리 국방부가 7000억원을 부담해야 하는데 반환되는 기지 가운데 군 소유의 360만평을 매각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환경파괴나 주민피해 등을 일으켜 폐쇄논란의 대상이었던 매향리나 스토리사격장 등은 이전할 대체부지가 없어 반환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문호입니다.
  • 주한 미군 기지 4천만평 반환
    • 입력 2001.11.16 (09:30)
    930뉴스
⊙앵커: 전국 도심에 위치에 있어서 그 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미군기지 20곳, 145만평과 경기도의 미군 훈련장 3900만평 등 모두 4000여 만평이 우리측에 반환됩니다.
최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이 상주하고 있는 전국의 미군기지 41곳 가운데 20곳이 오는 2011년까지 우리측에 반환됩니다.
면적으로는 모두 145만평입니다.
또 경기도 파주와 동두천, 포천에 있는 미군 훈련장 3900여 만평은 이르면 당장 내년에 반환됩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워싱턴에서 열린 안보협의회에서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용산의 캠프 킴기지 1만 4000평을 포함해 영등포의 그레이어넥스, 이태원의 아리랑택시, 을지로의 극동공병단 등 3만 2000평이 용산기지 안으로 통합됩니다.
파주와 문산에서는 캠프 그리브스와 자이안트 등 6개 기지와 의정부와 동두천에서도 캠프 라과디아와 홀링워터 등 6개 기지가 이곳으로 옮겨갑니다.
이밖에 부산과 군산, 원주와 하남시에 있는 미군기지 일부도 반환됩니다.
이들 기지들은 내년부터 이전작업에 들어가 오는 2005년부터는 하나씩 원래 땅주인들의 손으로 넘어와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우리측은 대신 미국에 75만평을 제공해야 합니다.
의정부에 24만평, 평택과 오산비행장 주변 41만평 그리고 포항 해병대 훈련장 10만평 등을 국방부가 매입해 공여합니다.
이 모든 작업에 필요한 돈은 2조원으로 우리 국방부가 7000억원을 부담해야 하는데 반환되는 기지 가운데 군 소유의 360만평을 매각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환경파괴나 주민피해 등을 일으켜 폐쇄논란의 대상이었던 매향리나 스토리사격장 등은 이전할 대체부지가 없어 반환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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