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수세에 몰린 탈레반 지도자 오마르는 BBC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에 대한 추가테러를 경고하고 나서서 또다시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마르가 미국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추가테러를 경고했습니다.
⊙오마르(위성전화): 신이 우리와 함께 있다면 (미국을 파괴하기 위한 중대계획)이 곧 이뤄질 것입니다.
이 예언을 기억하십시오.
⊙기자: 오마르는 영국 BBC 라디오 방송과 위성전화를 이용한 인터뷰에서 같은 위협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탈레반군의 계속되는 패배로 도주설까지 나돌았던 오마르가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한 것입니다.
오마르는 탈레반의 최근 계속되는 패배에 대해서도 오만할 정도의 의연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오마르(위성전화): 곧 우리가 다시 영토를 되찾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자: 탈레반의 후퇴는 미군의 강력한 공습이나 강온파의 갈등 때문이 아니라 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오마르는 또 생화학무기나 핵무기와 관련된 질문에는 신의 뜻이라는 모호한 말로 대답을 대신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김경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