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통화기금 IMF는 테러의 여파로 내년도 세계경제 성장률을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게 하향 조정해 발표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즉 IMF는 내년도 세계경제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1.1%포인트나 줄어든 2.4%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성장률도 당초 2.6%에서 2.4%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테러에 직격탄을 맞은 미국의 내년도 경제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절반이나 낮은 0.7%로 전망했습니다.
이 같은 성장률은 지난 91년 이래 가장 낮은 것입니다.
또 올해와 내년에 각각 1.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던 유럽연합, 즉 EU도 1.1%와 1.4%로 하향조정됐습니다.
아시아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5.8%에서 5.6%로, 그리고 내년에는 6.2%에서 5.6%로 수정됐습니다.
일본은 올해 0.9%의 마이너스 성장에 이어서 내년에도 1.3%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호르스트 쾰러 IMF 총재는 내년 중반을 시작으로 세계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은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다음 달 각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성장률 전망이 주목됩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