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을 비릇한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자문단 9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에서 뉴라운드 출범에 합의한 것은 세계 각국이 경제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미 테러사태 이후 소비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국가간 상품과 서비스 교역도 감소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지난 20년간 세계경제의 성장이 교역신장에 의존했던 만큼 국제교역의 위축이 세계경제성장 둔화로 연결되지 않도록 아프간 사태 파장이 하루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앞서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을 별도로 만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확고한 한미동맹관계의 유지와 한미일 3국간 긴밀한 공조가 긴요하다며 한반도 문제에 식견을 가진 키신저 전 장관이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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