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진승현, 정현준, 이용호 씨 사건 등 이른바 3대 게이트에 대해서 여야가 한목소리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이용호 씨의 금융비리 사건에 대한 특검제 실시에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정현준, 진승현 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미흡했다며 재조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광옥 대표는 민주당은 어떠한 비리나 의혹도 은닉하거나 비호할 생각이 없다며 한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상을 파헤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비리를 저질렀거나 물의를 일으킨 국가정보원 간부에 대해서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3대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원 개입의혹과 검찰의 축소수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신 건 국정원장과 신승남 검찰총장이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기배 사무총장은 대통령이 국정쇄신 차원에서 공직자 비리를 척결해야 한다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광근 수석 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들 의혹에 대해 특검제와 국정조사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원내총무회담에서 이용호 씨 금융비리 의혹사건에 대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검의 수사 대상에는 이용호 씨의 혐의는 물론 여운환 씨와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의 정관계 로비의혹 등이 포함됐습니다.
다음 달 초쯤 특별검사에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특소수사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검찰청장의 출석을 요구하는 야당과 예산심사를 진행하자는 여당에 맞서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