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민족은 약 4만년 전 중앙아시아에서 동쪽으로 이동해 온 것으로 최첨단 DNA 분석 결과 밝혀졌습니다.
우리 민족의 뿌리를 과학적으로 확인시켜주는 결과입니다.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일리는 중앙아시아 일대에 옮겨와 살다가 4만년 전 사방으로 이동한 것이 유라시아 대륙 각 인종의 구분이 됐다는 것이 영국과 러시아 학자의 연구 결과입니다.
타쉬켄트의 사회과학연구소와 옥스포드대는 이때 나누어진 원주민 가운데 서쪽으로 간 일파가 유럽 인종이 됐고 몽골을 지나간 일파는 한국 등 동아시아족이 됐고 또 한 일파는 남쪽으로 해서 중국과 동남아로 퍼졌다고 밝혔습니다.
⊙스펜서 웰즈(옥스포드대 인간유전자연구소): 유라시아의 유전자 패턴이 4만년 전 인류의 원형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기자: 학자들은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여러 인종의 유전자를 광범위하게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는 한국인들이 만주 일대에 먼저 정착했고 그 이후에 중국인들이 정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펜어 웰즈(옥스포드대 인간유전자연구소): 북방의 만주나 한국인들이 초기에 중국으로 확장한그것으로 나타납니다.
⊙기자: 연구진들은 4만년 전 인류의 대이동의 원인은 기후 변화로 사냥감과 물고기 등 먹이가 희소해진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그 동안 고고유물만 일부 드러난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가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규명됨으로써 앞으로 추가 연구가 기대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