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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가격 하락
    • 입력2001.11.16 (19:00)
뉴스 7 테스트 20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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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안동입니다.
    약초 수확기인 요즘 약초값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 중국산 한약재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중간 상인들마저 약초 구입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갓 수확한 한약재를 말리는 농민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수확량은 예년보다 30% 이상 줄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심대용(약초재배 농민): 4500원 내지 5000원으로 가야 되는데 지금 현재 3500원 이렇게 하니까 팔 수도 없고 생산비도 안 되고 그렇게 되는 입장입니다.
    ⊙기자: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 국산 한약재 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이맘때쯤 약초를 사러오던 중간 수집상도 아예 발길을 뚝 끊었습니다.
    ⊙김형돌(약초재배 농민): 작년만 해도 서로 사려고 애를 쓰고 상인들이 했는데 금년에는 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전화해도 물건이 나쁘다, 뭐 중국에서 나오기 때문에 값이 흔하다 해서 사지 않고 있어요.
    ⊙기자: 경북 북부지역 약초농가도 급속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불과 2, 3년새 약초 재배농민이 절반 가량으로 줄었고 재배면적도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세라면 농민들은 약초농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어서 국내 약초농사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 약초가격 하락
    • 입력 2001.11.16 (19:00)
    뉴스 7 테스트
⊙앵커: 안동입니다.
약초 수확기인 요즘 약초값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 중국산 한약재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중간 상인들마저 약초 구입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갓 수확한 한약재를 말리는 농민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수확량은 예년보다 30% 이상 줄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심대용(약초재배 농민): 4500원 내지 5000원으로 가야 되는데 지금 현재 3500원 이렇게 하니까 팔 수도 없고 생산비도 안 되고 그렇게 되는 입장입니다.
⊙기자: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 국산 한약재 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이맘때쯤 약초를 사러오던 중간 수집상도 아예 발길을 뚝 끊었습니다.
⊙김형돌(약초재배 농민): 작년만 해도 서로 사려고 애를 쓰고 상인들이 했는데 금년에는 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전화해도 물건이 나쁘다, 뭐 중국에서 나오기 때문에 값이 흔하다 해서 사지 않고 있어요.
⊙기자: 경북 북부지역 약초농가도 급속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불과 2, 3년새 약초 재배농민이 절반 가량으로 줄었고 재배면적도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세라면 농민들은 약초농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어서 국내 약초농사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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