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탈레반 정권의 축출이라는 1차 목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미국은 이제 궁극적인 목표인 빈 라덴 체포도 시간 문제라고 보고 본격적인 작전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이 빈 라덴을 잡기 위한 2단계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미국은 오늘부터 시작된 라마단에 따라 공습을 자제하는 대신 특수부대원들을 투입해 빈 라덴 추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부시(美 대통령): 무엇보다도 알 카에다를 끝까지 추적해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할 것입니다.
⊙기자: 미군은 카불에서 체포된 알 카에다의 고위 지도자들에게 2500만달러의 현상금까지 내걸며 빈 라덴의 소재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전화와 무선통신을 도청하고 파슈툰족 지도자들에 대한 회유공작을 함께 펼치며 그물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토미 프랭크스(美 중부 사령관): (라덴에 대한)그물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라덴 체포는)시간 문제입니다.
⊙기자: 빈 라덴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남부나 동부의 산악지대에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탈출설과 사망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빈 라덴이 미국에 잡히기보다는 죽음을 택할 것이라고 말해 자살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홍콩 증시는 빈 라덴의 사망설로 폭등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전방위 추적 속에 빈 라덴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