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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납골묘 극성
    • 입력2001.11.17 (06:00)
뉴스광장 200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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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최근 장묘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납골묘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납골묘의 무려 90%가 불법시설물이라는 점입니다.
    권혁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산 중턱에 산뜻하게 단장된 사설납골묘가 눈에 들어옵니다.
    납골함 80개를 넣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불법시설물입니다.
    ⊙동해시 관계자: 신고가 안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파악을 못하고 있었죠.
    ⊙기자: 도로 근처에 들어선 이 대형납골묘도 신고없이 지어져 불법입니다.
    더욱이 현행법상 납골묘 설치 지역은 근처 도로에서 300m 이상 떨어져야 되지만 이 납골묘는 도로와의 거리가 20m도 채 안 됩니다.
    이처럼 불법 납골묘가 늘고 있는 것은 납골묘의 설치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납골묘 시공업자: 큰 묘는 9평 가지고는 묫자리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외의 시설을 할려면 지금 규정을 벗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불법 납골묘 설치 주민: 사무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그 다음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 그런 거죠.
    ⊙기자: 당국의 느슨한 단속도 또 다른 원인입니다.
    불법납골묘는 이장명령과 함께 과징금 1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지만 이는 단지 규정일뿐입니다.
    이런 불법 납골묘는 전국에 수백 기가 넘지만 제대로 신고한 곳은 1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혁일입니다.
  • 불법 납골묘 극성
    • 입력 2001.11.17 (06:00)
    뉴스광장
⊙앵커: 최근 장묘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납골묘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납골묘의 무려 90%가 불법시설물이라는 점입니다.
권혁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산 중턱에 산뜻하게 단장된 사설납골묘가 눈에 들어옵니다.
납골함 80개를 넣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불법시설물입니다.
⊙동해시 관계자: 신고가 안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파악을 못하고 있었죠.
⊙기자: 도로 근처에 들어선 이 대형납골묘도 신고없이 지어져 불법입니다.
더욱이 현행법상 납골묘 설치 지역은 근처 도로에서 300m 이상 떨어져야 되지만 이 납골묘는 도로와의 거리가 20m도 채 안 됩니다.
이처럼 불법 납골묘가 늘고 있는 것은 납골묘의 설치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납골묘 시공업자: 큰 묘는 9평 가지고는 묫자리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외의 시설을 할려면 지금 규정을 벗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불법 납골묘 설치 주민: 사무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그 다음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 그런 거죠.
⊙기자: 당국의 느슨한 단속도 또 다른 원인입니다.
불법납골묘는 이장명령과 함께 과징금 1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지만 이는 단지 규정일뿐입니다.
이런 불법 납골묘는 전국에 수백 기가 넘지만 제대로 신고한 곳은 1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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