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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송정동 가정집 화재사건, 종업원 소행
    • 입력2001.11.17 (10:50)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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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송정동 가정집 화재사건, 종업원 소행
    • 입력 2001.11.17 (10:50)
    단신뉴스
어제 새벽 광주광역시 송정동 가정집에서 일어난 방화사건은 집주인이 경영하는 다방 종업원의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살 김모 군이 어제 새벽 0시쯤 다방 주인 33살 조모 씨 집에 몰래 들어가 거실과 안방에 불을 지르고 5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의심을 받지 않기위해 당시 남자 3명이 조 씨 집에서 도망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하는 등 다른 사람의 소행으로 꾸미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화재로 조 씨의 8살난 작은아들이 숨졌으며,9살과 6살 남매는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조 씨 부부는 집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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