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관할 아래 있는 코소보에서 오늘 모두 120명의 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처음 실시됩니다.
인구 2백만 가운데 90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알바니아계는 이번 총선에서 대부분의 의석을 휩쓸어 독립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반면 합의에 의해 보장받은 10석 외에 추가 의석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소수 세르비아계는 알바니아계가 유고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일방적으로 선언할 것을 우려한 나머지 투표 참여를 꺼리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코소보 알바니아 민족동맹이 제1당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가이자 교수 출신인 이브라힘 루고바 코소보 알바니아 민족동맹 당수가 총선 이후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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