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7일 KBS 9시뉴스입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 일절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 일체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당내 정치 혹은 이런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 이런 데는 일체 개입하지 않고 이렇게 해서 정치로부터 초연하면서 국사를 차질없이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그것이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압도적 국민의 뜻이자 대통령인 자신이 국민에게 바르게 봉사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언급은 민주당 후보 경선 과정에서 혹시 있을지 모를 이른바 김심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김 대통령은 아울러 정부는 내년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한 선거로 치를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제주도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제주도를 홍콩 이상 가는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도 곧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외국인 구별없이 제주도에 1000만달러 이상 투자할 경우 조세감면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