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죽음의 도로, 대책 없어
    • 입력2001.11.17 (21:00)
뉴스 9 2001.11.17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농촌에 새로 뚫리는 도로는 잦은 사고로 주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 일쑤입니다.
    충남 서산에는 개통 이후 4년 만에 사고가 무려 900건이 넘게 난 도로가 있습니다.
    이종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도 29호선에서 또 사고가 났습니다.
    도로를 건너던 60대 주민이 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가해차량 관계자: 밤이니까 못봤는데 (사람을)치고 나니까 친 것을 알았습니다.
    ⊙기자: 이달 들어 부근에서만 벌써 3번째 사망 사고입니다.
    지난 97년 4차선으로 확장된 이후 지금까지 이 국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모두 920여 건.
    사흘에 2번 꼴입니다.
    사망 사고도 4년 동안 60건이 넘어 살인 도로로 불립니다.
    심지어 지난 4년 동안 도로변에 있는 이 마을 입남리에서만 교통사고로 주민 100명 가운데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을주민: 마음 놓고는 못 살지, 마음 놓고는 못 살아요.
    ⊙마을주민: 무서워서 건너가지를 못해요.
    무서워서.
    ⊙마을주민: 무서워서 노인네들은 건너가지도 못하고...
    ⊙기자: 도로 확장 후 제한시속 80km를 무시하는 과속차량이 사고의 주범입니다.
    대산공단 조성으로 통행 차량이 하루에도 6000여 대에 이르지만 육교나 지하통로조차 없습니다.
    당국의 무관심 속에 충남 서산 국도 29호선에서는 이 순간에도 사고를 부르는 죽음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종국입니다.
  • 죽음의 도로, 대책 없어
    • 입력 2001.11.17 (21:00)
    뉴스 9
⊙앵커: 농촌에 새로 뚫리는 도로는 잦은 사고로 주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 일쑤입니다.
충남 서산에는 개통 이후 4년 만에 사고가 무려 900건이 넘게 난 도로가 있습니다.
이종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도 29호선에서 또 사고가 났습니다.
도로를 건너던 60대 주민이 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가해차량 관계자: 밤이니까 못봤는데 (사람을)치고 나니까 친 것을 알았습니다.
⊙기자: 이달 들어 부근에서만 벌써 3번째 사망 사고입니다.
지난 97년 4차선으로 확장된 이후 지금까지 이 국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모두 920여 건.
사흘에 2번 꼴입니다.
사망 사고도 4년 동안 60건이 넘어 살인 도로로 불립니다.
심지어 지난 4년 동안 도로변에 있는 이 마을 입남리에서만 교통사고로 주민 100명 가운데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을주민: 마음 놓고는 못 살지, 마음 놓고는 못 살아요.
⊙마을주민: 무서워서 건너가지를 못해요.
무서워서.
⊙마을주민: 무서워서 노인네들은 건너가지도 못하고...
⊙기자: 도로 확장 후 제한시속 80km를 무시하는 과속차량이 사고의 주범입니다.
대산공단 조성으로 통행 차량이 하루에도 6000여 대에 이르지만 육교나 지하통로조차 없습니다.
당국의 무관심 속에 충남 서산 국도 29호선에서는 이 순간에도 사고를 부르는 죽음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종국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