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빈 라덴은 아프간 남부 산악지대에서 미국과 영국군 부대에 포위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승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빈 라덴 체포를 위한 포위망이 급속도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특수부대는 아프간 남동부 산악의 80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을 포위하고 빈 라덴 색출작전에 들어갔다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정도의 포위망은 북한산 국립공원 크기와 비슷합니다.
미국은 빈 라덴이 현재 지역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색출작전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럼스펠드(美 국방장관): 빈 라덴이 (테러지원국들로) 피할 수 있지만 이미 피했다고 보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반면에 자이프 탈레반 대사는 빈 라덴이 탈레반 통제지역을 벗어났으며 아프간에 있는지 여부는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황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진 칸다하르에 대해서도 여전히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다면서 수천 명의 전사들이 반격을 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이프(파키스탄 주재 탈레반대사): 오마르는 카다하르에 있고, 여전히 모든 병력의 사령관입니다.
⊙기자: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칸다하르와 북부 쿤두즈 등 탈레반의 최후 거점에 파상적인 끝내기 폭격을 퍼부어 탈레반의 최후의 저항을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