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형 암 치료법으로 전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전자를 이용한 암 치료가 미국의 한 연구팀에 의해서 곧 실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전자 암 치료는 특정 유전자를 암세포에 투입해 이 유전자가 증식하면서 궁극적으로 암을 죽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유전자 암 치료는 암 정복을 실현시켜 줄 미래형 치료법으로 의학계의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시드란스키(美 존스홉킨스대 교수): 유전자는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줍니다.
⊙기자: 문제는 이 유전자가 정상세포를 죽게 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우려입니다.
미 존스홉킨스대는 암세포에서는 증식하지만 정상세포에서는 죽어 소멸되는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해 최근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실제 말기 암환자에게 유전자를 투입할 수 있는 삼상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습니다.
⊙문철소(유전자 암치료 시험 책임자): 항암치료제만 줬을 때는 반응이 굉장히 낮지만 같이 줬을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거의 줄어서 하나도 안 보여요.
⊙기자: 문철소 박사팀은 미국 전역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전자 암 치료 시험에 국내 말기 두경구암 환자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유전자 치료법은 암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존스홉킨스대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