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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군 일부, 유엔에 투항하기로
    • 입력2001.11.19 (06:00)
뉴스광장 200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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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프간 반군 북부동맹과 탈레반군이 맞선 최후의 전선, 쿤두즈에서 전해지고 있는 전쟁의 참상이 충격적입니다.
    궤멸 위기에 놓인 수천 명의 탈레반군이 UN에 투항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부는 목숨을 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으로는 최초로 카불에 들어간 조재익 특파원이 오늘 첫 소식으로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카니스탄 북동부 쿤두즈에 있는 탈레반군 수천 명이 3만명에 이르는 북부동맹군에 완전 포위돼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도 B-52 폭격기 등을 동원해 쿤두즈 탈반반군 진지에 맹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아랍과 파키스탄, 체첸 출신 병사들이 많은 쿤두즈 탈레반군은 항복을 전제로 협상에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항복은 북부동맹이 아니라 UN에 하겠다는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한 부족 원로는 쿤두즈 지역 지도자들이 UN에 투항함으로써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지르(북부동맹 사령관): 항복 협상을 제의하는 탈레반 군도 있지만, 끝까지 싸우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자: CNN은 북부의 최후 거점인 쿤두즈에 있던 탈레반측의 체첸 병사 60여 명이 아모강에 투신해 목숨을 끊었으며 탈레반군 강경파들이 투항하려던 병사들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북부동맹 지휘관은 부대가 진격해 오자 고립된 탈레반 병사 25명이 서로 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북부동맹측은 탈레반 강경파들에게 무기를 포기하면 쿤두즈에서 안전하게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제의하는 등 탈레반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으나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불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 탈레반군 일부, 유엔에 투항하기로
    • 입력 2001.11.19 (06:00)
    뉴스광장
⊙앵커: 아프간 반군 북부동맹과 탈레반군이 맞선 최후의 전선, 쿤두즈에서 전해지고 있는 전쟁의 참상이 충격적입니다.
궤멸 위기에 놓인 수천 명의 탈레반군이 UN에 투항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부는 목숨을 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으로는 최초로 카불에 들어간 조재익 특파원이 오늘 첫 소식으로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카니스탄 북동부 쿤두즈에 있는 탈레반군 수천 명이 3만명에 이르는 북부동맹군에 완전 포위돼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도 B-52 폭격기 등을 동원해 쿤두즈 탈반반군 진지에 맹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아랍과 파키스탄, 체첸 출신 병사들이 많은 쿤두즈 탈레반군은 항복을 전제로 협상에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항복은 북부동맹이 아니라 UN에 하겠다는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한 부족 원로는 쿤두즈 지역 지도자들이 UN에 투항함으로써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지르(북부동맹 사령관): 항복 협상을 제의하는 탈레반 군도 있지만, 끝까지 싸우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자: CNN은 북부의 최후 거점인 쿤두즈에 있던 탈레반측의 체첸 병사 60여 명이 아모강에 투신해 목숨을 끊었으며 탈레반군 강경파들이 투항하려던 병사들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북부동맹 지휘관은 부대가 진격해 오자 고립된 탈레반 병사 25명이 서로 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북부동맹측은 탈레반 강경파들에게 무기를 포기하면 쿤두즈에서 안전하게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제의하는 등 탈레반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으나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불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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