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WTO 뉴라운드 출범에 대비해 내년 벼 수매가를 4~5% 정도 인하해야 한다는 양곡 유통위원회의 건의는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종우 정책위의장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WTO 출범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만이 고조된 상황에서 내년 벼 수매가 인하 요구는 적절하지 않은 만큼 당분간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우 의장은 그러나 국제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쌀 값을 낮추고 품종 개량에 주력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수매가를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검토해서 결론을 내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곡유통위원회는 학계와 농민. 소비자 단체 대표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농림부 장관 자문기구로 지난해에는 올 벼 수매가를 2% 정도 인상할 것을 건의했지만 올해는 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 수매가를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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