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사법당국이 마드리드와 그라나다 등에서 체포된 스페인 내 알-카에다 조직원 8명을 9.11 테러에 직접 가담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스페인의 가르손 판사는 9.11 테러사건 직전에 경찰이 감청한 통화내용을 근거로 알-카에다 행동대원 '샤쿠르'가 조직의 우두머리인 다흐다흐에게 '우리는 항공 분야에 진입했으며 새의 목을 땄다' 라는 암호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르손 판사는 또 오사마 빈 라덴과도 만난 적이 있는 다흐다흐가 9.11 테러용의자인 모하메드 아타와도 알고 지내 왔다고 말했습니다.
가르손 판사는 스페인의 알-카에다 조직이 지난 94년에서 95년에 구성돼 국제테러 활동에 가담해왔으며 이슬람 전사들의 배후기지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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