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혁성향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바른정치모임은 오늘 학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정치와 정당 개혁방안의 하나로 예비선거제를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김대중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로 정치개혁을 위한 절호의 여건이 조성됐다고 보고 내년 대선을 비롯한 각종 선거의 후보를 전국적인 예비선거를 거쳐 선출하는 방안을 당 지도부와 쇄신 특위 등 공식기구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예비선거가 정착되면 그동안 소수 정치인과 당원들에 의해 폐쇄적으로 운영돼 온 권력구조가 국민들의 손으로 돌아가게 됨으로써 진정한 정치개혁과 정당의 민주화를 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러나 구체적인 예비선거 방식에는 의견이 엇갈려, 정동영 의원은 최소한 대의원을 10만명으로 늘려 지역순회 예비선거를 치르자고 주장했지만 이강래 의원은 예비선거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기존의 전당대회 방식을 병행하는 보완적 예비선거제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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