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미하일 고르바쵸프 전 소련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고 한러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990년 한러 수교이래 지속된 두 나라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대북한 관계와 러시아 수역내 조업문제등 상호관심사가 원만히 추진돼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고르바쵸프 전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는 인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빈곤문제 해결과 문명간,종교간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고르바쵸프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김 대통령의 일관된 햇볕정책에 경의를 표하고 남북한의 화해협력은 아태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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