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송국의 보도) 울산 석유화학 단지내 대표적인 정유공장인 SK 주식회사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5분쯤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 울산 콤플렉스내에 있는, 중질유를 경질유로 분해하는 공장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39살 유연술씨와 35살 박영규씨 등 2명이 중화상을 입고 인근 울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폭발과 함께 불길이 10미터 이상 치솟았으며, 시커먼 매연이 바람을 타고 시가지 전역으로 확산되는 바람에 악취공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울산시 소방본부와 SK주식회사 소방차등 40여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이 거센데다 인화성 물질이 많아 현장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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