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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바미안 석불 재건 추진
    • 입력2001.11.20 (06:00)
뉴스광장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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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프간의 탈레반은 집권기간 동안 인권탄압은 물론 문화유적에 대한 파괴도 일삼았습니다.
    그런데 탈레반이 물러가면서 파괴된 세계 최대의 바미안석불을 다시 세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 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역사상 가장 오래된 불상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바미안석불이 한줌 먼지로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높이 53m의 석불상들은 단지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탈레반이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위스에서는 바미안 석불상을 다시 만들기 위해 30만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5억 6000여 만원의 성금모으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스위스에서 아프간 박물관을 운영하는 폴 부체러와 세계 7대 신불가사의 기구를 만든 버나드 베버가 그 주인공입니다.
    비록 아프간 출신은 아니지만 파괴된 석불은 인류 모두의 문화유산이라는 것이 이들의 생각입니다.
    후손들에게 석불을 물려주기 위해 이들은 벌써 3단계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우선 석불상을 3차원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현한 뒤 10분의 크기의 석불상으로 만들고 마지막으로 아프간에 실제 석불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특히 이전과 똑같은 석불을 만들기 위해 동서고금의 자료를 모두 사용할 계획입니다.
    대학교수들과 공동작업을 하는 것은 물론 70년대 한 지도제작자가 측정한 석불의 수치, 그리고 중국 순례자들이 석불을 보고 쓴 12, 3세기 견문록까지 참고할 계획입니다.
    바미안 석불상이 다시 만들어질 수 있을지 아프간의 재건 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 아프간 바미안 석불 재건 추진
    • 입력 2001.11.20 (06:00)
    뉴스광장
⊙앵커: 아프간의 탈레반은 집권기간 동안 인권탄압은 물론 문화유적에 대한 파괴도 일삼았습니다.
그런데 탈레반이 물러가면서 파괴된 세계 최대의 바미안석불을 다시 세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 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역사상 가장 오래된 불상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바미안석불이 한줌 먼지로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높이 53m의 석불상들은 단지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탈레반이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위스에서는 바미안 석불상을 다시 만들기 위해 30만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5억 6000여 만원의 성금모으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스위스에서 아프간 박물관을 운영하는 폴 부체러와 세계 7대 신불가사의 기구를 만든 버나드 베버가 그 주인공입니다.
비록 아프간 출신은 아니지만 파괴된 석불은 인류 모두의 문화유산이라는 것이 이들의 생각입니다.
후손들에게 석불을 물려주기 위해 이들은 벌써 3단계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우선 석불상을 3차원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현한 뒤 10분의 크기의 석불상으로 만들고 마지막으로 아프간에 실제 석불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특히 이전과 똑같은 석불을 만들기 위해 동서고금의 자료를 모두 사용할 계획입니다.
대학교수들과 공동작업을 하는 것은 물론 70년대 한 지도제작자가 측정한 석불의 수치, 그리고 중국 순례자들이 석불을 보고 쓴 12, 3세기 견문록까지 참고할 계획입니다.
바미안 석불상이 다시 만들어질 수 있을지 아프간의 재건 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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