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주요당직자 회의를 열어 신 건 국정원장과 신승남 검찰총장이 이달말까지 자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시한을 못박았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국정원장과 검찰총장을 청문회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을 이번 정기국회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이재오 원내총무는 다음달 9일로 정기국회가 끝나는 만큼 신건 국정원장과 신승남 검찰총장은 거취를 결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소추안 발의여부에 대해 이재오 총무는 상황을 봐가며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자민련이 동조의사를 분명히 한 만큼 탄핵안의 국회 통과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나라당이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은 인사청문회법의 청문대상에는 국정원장과 검찰총장을 비롯해 국세청장,경찰청장 금감위원장등 이른바 권력핵심들이 모두 포함돼있습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 가운데 국정원장과 검찰총장은 반드시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철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비난이 높은 상황에서 검찰총수에 대한 자질검증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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