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송국의 보도) 울산 석유화학 단지내 대표적인 정유공장인 SK주식회사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직원 3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5분쯤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 울산콤플렉스내에 있는, 중질유를 경질유로 분해하는 공장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이 회사 직원 35살 박영규씨와 외주업체 화진 엔지니어링 직원 39살 유연술씨 등 2명이 3도 이상의 화상을 입고 부산 침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탭니다.
또 불길을 잡던 이 회사 30살 이동열씨는 3주 이상의 중상을 입고 울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불길이 수십 미터 이상 치솟아 공단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시커먼 매연이 바람을 타고 시가지 전역으로 확산되는 바람에 악취공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울산시 소방본부와 SK주식회사 소방차 등 40여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이 거센데다 인화성 물질이 많아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사고가 지난달 26일부터 정기보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용접 불티가 폐가스에 옮겨붙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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