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김시곤 특파원의 보도) 러시아 하원이 예정대로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옐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탄핵안 심의에 들어간 러시아 하원 건물 밖에서는 옐친의 사임을 주장하는 공산당원들과 옐친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친 옐친 계 시민들이 각기 시위를 벌이며 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하원은 체첸전쟁과 민족 대학살 등 옐친 탄핵안 5개항에 대한 심의를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마친 뒤 오는 토요일 각 탄핵안에 대한 최종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일부 의원들이 표결을 앞당기자고 주장함에 따라 표결 결과가 예상보다 일찍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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