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된 병력이 어떤 임무를 수행할 것인지를 놓고 마찰을 빚어 영국군 6천여 명의 추가 배치계획이 지연되고 있다고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더 타임스와 인디펜던트 지 등은 군사,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은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보다는 빈 라덴을 추적하고 탈레반 정권을 전복시키는데 더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앞서 아프간에 배치되는 병력은 구호물자 수송로를 보호하고, 유엔 등 구호 단체 직원의 안전한 귀환을 돕는 임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영 총리실 대변인은 그러나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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