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은 내년 대선을 1년2개월이나 남겨놓은 싯점에서 여야 정당이나 중진 정치인들이 서둘러 대권경쟁에 나서고있다고 비판하고 100일동안 대권과 관련된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며 '100일 정쟁중단'을 제의했습니다.
김덕룡의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이후 민주당의 예비 대선주자들이 대권 경쟁에 나서고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도 개인 인기에 집착하고 있지만 지금은 나라의 틀을 바로 잡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있는데다 여야간 세력차가 크지 않은 지금이 여야가 인사청문회법이나 정치보복금지법등 민감한 정치적 쟁점을 합의하고 건강보험 재정문제등 정책 혼선을 고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김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와 관련해 아직도 의도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아예 당적까지 버려 지역주의 정치를 끊어야 한다면서 당적을 버리면 거국내각 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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