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에서 진주 사이의 고속도로가 내일 완전 개통됩니다.
그 동안 구간별로 부분 개통은 됐지만 이번에 무주에서 함양사이 마지막 공사구간이 완공됨으로써 10년간의 대역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대전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서영준 기자!
⊙기자: 네, 서영준입니다.
⊙앵커: 그 동안 대전에서 진주 사이가 4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단축되는 건가요?
⊙기자: 약 절반 정도 단축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전에서 진주 사이 161km를 오가는데 2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대전에서 무주 그리고 함양에서 진주까지는 지난해와 98년에 고속도로가 각각 개통되어 있었지만 그 중간 구간인 무주에서 함양 사이 59km에는 국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마지막 구간인 무주에서 함양 사이가 개통됨으로써 지난 92년 착공된 대진고속도로가 10년 만에 완전히 뚫리게 됐습니다.
특히 이 구간에 육십령터널은 길이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약 3.2km로 통과하는데 시속 100km로 달려도 2분 가량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대진고속도로로 경부와 호남고속도로 통행량의 2, 30% 정도가 분산돼 하루 2만 3000대 정도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비가 연간 3000억원 정도 절감됨은 물론 경남 서부와 전북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고속도로 통행은 내일 오후 4시 반부터 가능합니다.
대전에서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