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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장도 전략시대
    • 입력2001.11.20 (19:00)
뉴스 7 테스트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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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요즘은 무엇이든 튀어야만 고객을 잡을 수 있는 시대라고 합니다.
    ⊙앵커: 네, 동화 속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어떻게 보면 조금은 우스운 복장을 한 종업원들이 있는 음식점이나 주점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처럼 복장을 이용해서 시선을 끄는 방법은 영화 홍보에까지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뉴스7 테마, 오늘은 이국적이고 독특한 복장으로 고객의 시선을 끄는 이른바 코스티움마케팅을 박유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알프스 산속의 별장 같은 분위기 속에 아기의 돌잔치가 한창입니다.
    흰색과 붉은색이 조화로운 독특한 옷, 스위스의 전통의상을 입은 종업원들이 잔치에 흥을 더합니다.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듯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처럼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김문겸(회사원): 흔히들 돌이라고 그러면 아가를 위한 행사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행사가 많기 때문에 정말 우리 사랑스러운 아가를 위한 행사를 찾다 보니...
    ⊙기자: 개점 이후 여러 차례 종업원들의 복장을 바꿨지만 본사가 있는 스위스의 전통복장을 도입한 이후 매출이 20% 가량 늘었다는 게 회사측의 얘기입니다.
    ⊙정종규(패밀리레스토랑 점장): 특히 어린이 고객이 저희 복장과 분위기를 좋아함으로써 가족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 매출에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 신촌 대학가의 한 카페입니다.
    대학생들이 모여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이곳만의 특징 역시 종업원들의 유럽풍 복장입니다.
    ⊙종업원: 공주 같대요.
    알프스, 어쩌고...
    공주.
    ⊙종업원: 왠지 공주틱하잖아요.
    옷 이쁘다 이러고...
    ⊙기자: 한 번 오면 기억에 남게 되는 독특한 복장덕택인지 낮시간에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업중입니다.
    ⊙기자: 기억에 오래 남아요?
    ⊙박미희(대학생): 그럼요, 특이하잖아요.
    누가 저런 걸 입고 일을 해요? 신기한 것 같아요.
    ⊙기자: 영락없이 감옥 같은 분위기에 교도관 복장을 한 종업원.
    자리로 안내할 때는 손님 손에 수갑까지 채우는 그야말로 이색적인 주점도 생겼습니다.
    ⊙종업원: 초범이면 앞사람이 �달라고 할 때 풀어드리겠습니다.
    ⊙인터뷰: 난 초범아닌데, 이거 괜히 왔다는 생각드네...
    ⊙기자: 여기에 또 술과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들은 모두 죄수복을 입고 있습니다.
    장난끼가 발동한 종업원이 남녀 손님을 함께 수갑에 채워 즉석 만남을 주선하기도 합니다.
    ⊙기자: 지금 기분이 어때요?
    ⊙인터뷰: 난감하네요, 좀...
    ⊙장정아: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자주 오다 보니까 편하고 재미있어요.
    ⊙기자: 17세기 프랑스, 왕권을 지키려는 총사대의 모험과 활약을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이 영화 속 검객들과 공주가 서울의 극장가에 나타났습니다.
    날로 경쟁이 격화된 영화시장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개봉 행사입니다.
    우스꽝스러운 의상과 어설픈 칼싸움에 행인들이 잠시 걸음을 멈춥니다.
    ⊙박민정(영화수입업체 마케팅실장): 일단 마케팅을 하는 것에 있어서 이것이 무엇일까 이것이 무슨 영화일까를 한 번 다시 보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목을 끄는 것, 거기서 성공을 했다고 봅니다.
    ⊙기자: 튀어야 사는 시대.
    튀는 복장 또한 이색 마케팅의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 복장도 전략시대
    • 입력 2001.11.20 (19:00)
    뉴스 7 테스트
⊙앵커: 요즘은 무엇이든 튀어야만 고객을 잡을 수 있는 시대라고 합니다.
⊙앵커: 네, 동화 속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어떻게 보면 조금은 우스운 복장을 한 종업원들이 있는 음식점이나 주점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처럼 복장을 이용해서 시선을 끄는 방법은 영화 홍보에까지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뉴스7 테마, 오늘은 이국적이고 독특한 복장으로 고객의 시선을 끄는 이른바 코스티움마케팅을 박유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알프스 산속의 별장 같은 분위기 속에 아기의 돌잔치가 한창입니다.
흰색과 붉은색이 조화로운 독특한 옷, 스위스의 전통의상을 입은 종업원들이 잔치에 흥을 더합니다.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듯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처럼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김문겸(회사원): 흔히들 돌이라고 그러면 아가를 위한 행사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행사가 많기 때문에 정말 우리 사랑스러운 아가를 위한 행사를 찾다 보니...
⊙기자: 개점 이후 여러 차례 종업원들의 복장을 바꿨지만 본사가 있는 스위스의 전통복장을 도입한 이후 매출이 20% 가량 늘었다는 게 회사측의 얘기입니다.
⊙정종규(패밀리레스토랑 점장): 특히 어린이 고객이 저희 복장과 분위기를 좋아함으로써 가족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 매출에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 신촌 대학가의 한 카페입니다.
대학생들이 모여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이곳만의 특징 역시 종업원들의 유럽풍 복장입니다.
⊙종업원: 공주 같대요.
알프스, 어쩌고...
공주.
⊙종업원: 왠지 공주틱하잖아요.
옷 이쁘다 이러고...
⊙기자: 한 번 오면 기억에 남게 되는 독특한 복장덕택인지 낮시간에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업중입니다.
⊙기자: 기억에 오래 남아요?
⊙박미희(대학생): 그럼요, 특이하잖아요.
누가 저런 걸 입고 일을 해요? 신기한 것 같아요.
⊙기자: 영락없이 감옥 같은 분위기에 교도관 복장을 한 종업원.
자리로 안내할 때는 손님 손에 수갑까지 채우는 그야말로 이색적인 주점도 생겼습니다.
⊙종업원: 초범이면 앞사람이 �달라고 할 때 풀어드리겠습니다.
⊙인터뷰: 난 초범아닌데, 이거 괜히 왔다는 생각드네...
⊙기자: 여기에 또 술과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들은 모두 죄수복을 입고 있습니다.
장난끼가 발동한 종업원이 남녀 손님을 함께 수갑에 채워 즉석 만남을 주선하기도 합니다.
⊙기자: 지금 기분이 어때요?
⊙인터뷰: 난감하네요, 좀...
⊙장정아: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자주 오다 보니까 편하고 재미있어요.
⊙기자: 17세기 프랑스, 왕권을 지키려는 총사대의 모험과 활약을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이 영화 속 검객들과 공주가 서울의 극장가에 나타났습니다.
날로 경쟁이 격화된 영화시장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개봉 행사입니다.
우스꽝스러운 의상과 어설픈 칼싸움에 행인들이 잠시 걸음을 멈춥니다.
⊙박민정(영화수입업체 마케팅실장): 일단 마케팅을 하는 것에 있어서 이것이 무엇일까 이것이 무슨 영화일까를 한 번 다시 보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목을 끄는 것, 거기서 성공을 했다고 봅니다.
⊙기자: 튀어야 사는 시대.
튀는 복장 또한 이색 마케팅의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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