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목포입니다.
본격적인 겨울 화훼시즌을 맞았지만 올해는 꽃 재배농가들이 내수보다는 수출에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박익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으로 수출할 장미를 크게 맞춰 꼼꼼이 골라내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70여 농가가 장미를 재배하는 당진에서 이렇게 꽃을 수출하는 농가는 40여 농가.
지난해 12농가에 비해서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일주일에 2, 3차례씩 내년 4월까지 수출할 물량도 280만 송이에 이릅니다.
이렇게 꽃수출 농가 수가 는 것은 본격적인 겨울 화훼시즌을 맞았지만 경기침체로 국내 꽃 수요가 얼어붙은 데다 수출을 할 경우 훨씬 더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오기재(강진농업기술센터 소장): 국내의 가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수출함으로써 국내가격도 안정되고 또 농가의 재배기술이 향상돼서 좋은 품질의 장미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기자: 요즘 일본시장에 팔리는 당진산 장미값은 현지에서 10송이 한묶음에 6000원선으로 국내 가격 4000원보다 비싸게 팔립니다.
⊙최정기(강진장미수출농가협의회장): 수출을 할 때 병충해가 있으면 크레임을 당할 염려가 있어 한 달에 10번 정도 방제를 철처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수출되는 이 당진 장미는 사흘 뒤면 동경에 있는 도매시장에 상장돼 일본각지에 팔려 나갑니다.
침체로 국내 꽃 수요가 줄면서 일본 수출로 판로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익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