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간 전선에서 미국이 잇따라 전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미 중앙정보국 소속 그림자 부대의 활약이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은 최근 공습을 통해 빈 라덴의 오른팔인 모하메드 아테트를 제거하는 빛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처럼 정확한 공습이 가능했던 것은 이른바 그림자 부대로 불리는 미 중앙정보국 CIA소속 특수 정보요원들의 정보 제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수부대원과 조종사 등 150명의 정예 제대군인들로 이루어진 그림자 부대는 6명씩 팀을 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빈 라덴과 탈레반 지휘부의 은신처를 추적해 공습 관련 정보를 제공하라는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공습 시작 열흘 전인 지난 9월 27일 아프간에 잠입했습니다.
그림자 부대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정찰기 프레데터의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미국은 빈 라덴 추적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시(미 대통령): 여러 번 말했듯이 빈 라덴에 대한 포위망은 갈수록 좁혀지고 있습니다.
⊙기자: USA 투데이는 오늘 미국이 마지막 빈 라덴 추적 작전을 위해 곧 해병대 1600명을 아프간에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제 생포, 피살, 탈출, 자살 등 빈 라덴의 최후의 선택과 관련한 대응 시나리오를 짜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