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많은 사람들이 증세를 호소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받기 어려운 질환,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이번에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바쁜 일상에 쫓기듯이 살아가는 성인들 대부분은 스트레스를 호소합니다.
⊙노태헌(회사원): 굉장히 많이 뛰어 다니는데도 실적이 안 오르다 보면 굉장히 많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기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통과 소화장애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병원을 찾아도 정확한 병명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송용수(스트레스 환자): 소화도 안 되고, 설사가 자주 나서 병원에 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하시네요.
⊙기자: 고려대 병원이 이런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심장박동의 변화가 정상인에 비해 매우 단조롭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자율신경계의 활성도도 떨어져 몸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명호(고대 의대 교수): 스트레스를 잘 이기고 있는지 그런 상태를 갖다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자: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은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자율신경계의 활력을 높여줘야 합니다.
간단한 동작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일종의 자기암시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김정아(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손을 모으시고 나는 사랑받고 있다를 반복적으로 하시면서 심호흡을 하시게 되면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도 손을 모으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자: 전문의들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고 충고합니다.
KBS뉴스 이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