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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교사 적체, 전문성 시비 여전
    • 입력2001.11.20 (21:00)
뉴스 9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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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렇게 중초 교사 지원 경쟁률이 높은 것은 중등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10여 년 동안 적체돼왔기 때문입니다.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편입학생 모집공고가 나자마자 구름처럼 모여든 지원자들은 중등교사 적체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서은지(청주시/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 중등은 많이 적체돼 있어서 지금 경쟁률이 심해요.
    그래서 지금 초등으로 왔는데 초등도 만만치는 않네요.
    ⊙기자: 올해 초 사범대와 교육대학원, 교직과정 이수자 등 중등교사 자격증을 받은 인원은 2만 5400여 명, 이 가운데 교사로 임용된 사람은 4200여 명으로 10%에 불과합니다.
    해마다 2, 3만명씩 90년대 초반부터 수십 만 명의 중등교사가 적체돼 있습니다.
    이처럼 중등교사 적체가 심각해진 것은 지난 80년대 사범대 정원을 갑자기 늘린 때문입니다.
    ⊙이기흔(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현지 선생님이 있어서 교사에 지원하는 인원이 별로 없었고 현직에 있는 선생님들이 산업현장으로 이직을 하는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기자: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은 초등교사는 교대에서 배출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교단에 설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43일째 동맹휴업을 벌이고 있는 교대생들은 특별 편입학생 모집을 중지하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구현(교육대학생 대표자협의회 회장): 불법적인 교육감 추천 편입학을 계속 진행하려 한다면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를 막을 것이며...
    ⊙기자: 교대생들은 입학 정원의 70에서 400%에 달하는 편입생 규모가 편입생을 20%로 제한한 고등교육법에 어긋난다며 조만간 헌법소원까지 제기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중등교사 적체, 전문성 시비 여전
    • 입력 2001.11.20 (21:00)
    뉴스 9
⊙앵커: 이렇게 중초 교사 지원 경쟁률이 높은 것은 중등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10여 년 동안 적체돼왔기 때문입니다.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편입학생 모집공고가 나자마자 구름처럼 모여든 지원자들은 중등교사 적체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서은지(청주시/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 중등은 많이 적체돼 있어서 지금 경쟁률이 심해요.
그래서 지금 초등으로 왔는데 초등도 만만치는 않네요.
⊙기자: 올해 초 사범대와 교육대학원, 교직과정 이수자 등 중등교사 자격증을 받은 인원은 2만 5400여 명, 이 가운데 교사로 임용된 사람은 4200여 명으로 10%에 불과합니다.
해마다 2, 3만명씩 90년대 초반부터 수십 만 명의 중등교사가 적체돼 있습니다.
이처럼 중등교사 적체가 심각해진 것은 지난 80년대 사범대 정원을 갑자기 늘린 때문입니다.
⊙이기흔(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현지 선생님이 있어서 교사에 지원하는 인원이 별로 없었고 현직에 있는 선생님들이 산업현장으로 이직을 하는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기자: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은 초등교사는 교대에서 배출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교단에 설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43일째 동맹휴업을 벌이고 있는 교대생들은 특별 편입학생 모집을 중지하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구현(교육대학생 대표자협의회 회장): 불법적인 교육감 추천 편입학을 계속 진행하려 한다면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를 막을 것이며...
⊙기자: 교대생들은 입학 정원의 70에서 400%에 달하는 편입생 규모가 편입생을 20%로 제한한 고등교육법에 어긋난다며 조만간 헌법소원까지 제기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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